착각. 내가 살면서 착각했던 것들. 대부분은 해결했던 것들.

Contents

1 난 머리가 좋다. 다만 노력을 안 할뿐이다.
2 실수만 안 했으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3 지금 공부/일하기 싫다. 조금 자고 나서 맑은 머리로 공부하면 된다. 또는 컨디션 좋을 때 일을 집중해서 끝냈 수 있다.
4 새로 산 옷이나 신발을 걸치고 가거나 머리를 바꾸고 나면 주위 사람들이 나를 쳐다 볼 것이다.
5 겉모습보다 사람 내면이 중요하다.
6 나도 언젠가 저런 사람들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7 내가 저 여자를 찍었다(선택했다).
8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9 영혼과 영혼, 마음과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순수한 사랑이 있다.
10 언젠가 내게도 사랑이 찾아올 것이다.
11 언젠가 좋은 남자 또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
12 난 아직 젊다.
13 나는 큰 병에 걸리지 않는다.
14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고 연봉이 오른다.
15 내 홈페이지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올 것이다


1 난 머리가 좋다. 다만 노력을 안 할뿐이다. #

  •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경우에 따라 드물게 좋은 결과가 나오고 그 최고의 결과치를 최저치로 간주한다.
  • 게으른 천재는 노력하는 수재를 이길 수 없다. (모든 걸 다 평가하는 평준화된 교육에서는 이런 명제가 일반적으로 적용됨)
  • 노력하는 천재한테는 아무도 당해내지 못한다.
  • 천재도 재력되고 배경 좋은 놈한테는 쨉도 못 낸다.

2 실수만 안 했으면 좀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 텐데 #

  • 실수가 바로 실력이다.

3 지금 공부/일하기 싫다. 조금 자고 나서 맑은 머리로 공부하면 된다. 또는 컨디션 좋을 때 일을 집중해서 끝냈 수 있다. #

  • 일단 잠들고 나면 일어날 가능성은 아주 낮다.
  • 일어 나도 공부하기 싫은 건 마찬가지다.

4 새로 산 옷이나 신발을 걸치고 가거나 머리를 바꾸고 나면 주위 사람들이 나를 쳐다 볼 것이다. #

  • 길을 나서면 나 또한 그 길에 있는 배경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 내가 의식하는 것보다 날 의식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 자기 만족일 뿐이다. 아니면 불필요한 과잉 의식이다.

5 겉모습보다 사람 내면이 중요하다. #

  • 사람들은 외모와 옷차림으로도 많은 걸 평가한다.
  • 외모도 전략이다.
  • 내면을 드러내기는 어렵다. 쉽게 보이지 않는다.
  • 내면에 대한 가치도 사람과 집단 등에 따라 다 다르다.

6 나도 언젠가 저런 사람들처럼 될 수 있을 것이다. #

  • 학력, 학벌, 배경, 경제력, 출신성분, 계급, 계층, 직장 ... 공간/존재 자체가 다르다.
  • 대부분은 환타지다.
  • 그 세계도 알고 보면 별 거 없다. 그러나 그 세계에 편입되는 건 또 다른 이야기다.

7 내가 저 여자를 찍었다(선택했다). #

  • 동식물 심지어 미생물의 세계에서 거의 대부분, 하나의 암놈에 수 많은 숫놈들이 몰려들고 최종적으로 암놈이 숫놈을 선택한다.
  • 숫놈이 스스로 암놈을 선택했다고 해도 그 숫놈은 수 많은 숫놈들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8 열 번 찍어 안 넘어 가는 나무 없다. #

  • 10번는 자신의 가치보다 그 나무의 가치에 따라 결정된다.
  • 무엇으로 찍느냐에 따라 나무가 넘어가는 때가 달라지거나 아예 나무가 안 넘어갈수도 있다.
  • 10번 찍는 거는 암놈이 숫놈을 테스트하는 것이다.
  • See Princess ans Soldier

9 영혼과 영혼, 마음과 마음으로 이루어지는 순수한 사랑이 있다. #

  • 짝짓기는 제반 조건을 고려한 암수의 전략적 선택이다.
  • 제반 조건은 고등동물일수록 구성요소와 판단기준은 복잡해진다.

10 언젠가 내게도 사랑이 찾아올 것이다. #

  •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다.

11 언젠가 좋은 남자 또는 남자를 만날 것이다. #

  • 좋은 여자나 좋은 남자는 없다.
  • 학창시절 곧잘 이런 비유를 했다.
    •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가 계급인 사장도 집에 가면 좋은 남편이고 자상한 아버지일 수도 있다."
  • 관계는 상대적이다. 절대적으로 좋은 여자나 좋은 남자란 있을 수 없다.
    • ! 나의 여신님르단디 같은 여자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겠는가? 있으면 제발 소개시켜다오.
  • 난 좋은 사람이라는 존재에 가능성을 믿지 않는다. 다만 사람 관계에서 그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절대적 좋은 사람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끊임없는 노력이 가장 소중한 포인트이다.

12 난 아직 젊다. #

  • 나이에서 쓴 경험 이후에 나이 타령 안 한다.
  • 육체와 정신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계속 달라진다.
  •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나이들듯이 나도 마찬가지로 나이 먹고 있다.

13 나는 큰 병에 걸리지 않는다. #

  • 걸리고 나서야 자신에게도 현실이 된다.

14 열심히 일하면 인정받고 연봉이 오른다. #

  • 타인이 평가하는 것은 자신이 '열심히 한 것' 그 이상을 포함한다.
  • 제대로 평가받도록 뭔가를 하지 않으면 기대한 것만큼 점수받기 어렵다.
  • 연봉은 기대하는 것만큼 절대 안 오른다. 한직장에서는 대개 물가상승하는 수준정도로 오를뿐이다.

15 내 홈페이지에 사람들이 많이 들어 올 것이다 #

  • 이건 내 착각이라기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대를 하고 홈페이지를 만든다. 허나 알찬 곳이 아니면, 접속수나 조회수를 보면 다른 사람보다 자신이 절반인 곳이 수두룩하다. 누가 댓글 남겼나 하고 들어와서 조회수 늘고 댓글 보느라 조회수 늘고 ...
  • 1991년부터 인터넷을 사용했다. 1997년 이후 인터넷 붐이 일었을 때도 홈페이지를 안 만들었다. 괜한 자기 과시욕으로 볼 거 없는 개인 신상용 페이지나 인터넷 소사이어티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쓰레기를 양산하고 싶지 않아서이다.
  • 지금과 같은 사이트를 만든 건 다른 사람이 보라고 만든 거 절대 아니다. 내가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서 필요한 것을 축적 정리하기 위한 인터페이스로 구축했다. 다만 열려 있을 뿐이다.
  • 지난날에도 그러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여전히 이 곳은 인기 없는 곳이고 인기 없어야 하고 처음과 다를 바 없는 곳이 될 것이다.
powered by MoniWiki Powered by FreeBSD DNS Powered by DNSEver.com
last modified 2006-12-03 06:03:24
Processing time 0.3196 s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