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말글살이를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평생을 바치셨던 선생님. 중국말, 일본말 그리고 영어로 더렵혀졌던 우리 말과 글을, 글말이 아닌 입말에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일러줬던 분이다.
대학시절에 이오덕 선생님의 책 - 우리글 바로쓰기 1,2,3 그리고 우리 문장 쓰기 - 을 읽으며서 내가 우리 말과 글이 얼마나 잘못 쓰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이전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테지만 나는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잘못이 있고 비문투성이인 글을 썼고 외국어와 먹물로 찌든 말을 해 왔다. 그러나 선생님이 우리에게 일깨워줬던 우리 말과 글에 대한 사랑과 그 가르침을 생각하며 제대로된 말과 글을 쓰려고 노력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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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5-12-29 05: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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