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와 B는 서로 사랑을 하고 있다. A는 어느날 우연히 C를 알게된다. 운명적인 사랑이라고 느끼고 A와 C는 사랑에 빠진다.

A는 B를 사랑하지만 사랑했지만, C에 대한 감정을 숨길 수가 없고 거역할 수 없다. A는 가슴 한켠에서 B에 대한 미안함이 남아 있다. C와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소설, 영화 그리고 흔한 TV드라마에서 그리는 사랑 이야기 유형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B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A에 대한 B의 사랑은 거짓인가 아니면 그냥 좋은 친구 관계였던가. A의 B에 대한 행동은 정당할까? 사랑에 대한 배신이 아닐까? A-C 사랑을 축복해야 하나? 아니면 사랑했던 사람을 배신한 점에 대해 비난을 해야 하나. B에게 동정을 해야 하나? B에서 사랑을 뺏아간 C는 어떻게 봐야 하나.

극에서는 A-B와 관계는 사랑이지만 A-C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주입한다. 그래야 선과 진리가 승리하듯이 A-C 관계만이 진정한 사랑의 완성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사랑 곧 A-C의 사랑이 참사랑이라고 그려낸다.

무엇이 정답일까? 답은 자신이 A, B, C 각각일 때마다 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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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06-10-27 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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