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미스코리아 대회 투시 사진이 유포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스포츠 신문에서 다룰 정도라면 거의 모든 섹티즌과 왠만한 네티즌은 다 봤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사진이 게시된 사이트에 사진이 삭제되었지만 메일을 통해 이미 퍼질대로 퍼진 상태입니다.
투시 사진이 조작이라는 견해가 있습니다. 그 근거로 칼라로 찍을 수 있는 투시 카메라가 아직은 없다는 점과 수영복사진 촬영장의 아무나 접근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투시 사진을 촬영하려면 30분 이상 노출해야 한다는 점 등이 있습니다. 사진을 유심히 보면, 특정인만 투시되었을 뿐 나머지는 수영복차림 그대로입니다.
일단, 이렇게 끄적거리는게 그런 사진이 있더라를 알리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다만 ...
조작일지라도 미/스/코/리/아들의 늘씬한 수영복 차림에 비쳐진 몸매는 하드코어에 익숙해진 섹티즌에게도 은근한 자극을 줍니다. 묘한 상상력과 자극을 줍니다. 어떤 통쾌함까지.
미스코리아 대회가 미모와 지성을 갖춘 진정한 한국미인을 선발하는 대회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화려한 화장에 늘씬하게 뻗은 수영복 차림의 미녀(?)에게서 사람들 - 특히 남자들 - 이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지성?
수영복으로 가려졌건 아니건 간에 수영복속으로 투시된 그것을 보고 있거나 보고 싶은 욕망을 느끼고 있을 겁니다. 전적으로는 아니더라도, 많은 이들이 보는 것은 얼굴반반하고 늘씬한 여자의 벗겨진 - 투시된 몸둥아리입니다.
조작된 미스코리아 투시 사진 사건은 하나의 해프닝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사건과 이 사진이 미스코리아 대회의 존재가 여성에 대한 훔쳐보기와 벗겨보기의 욕망이 투영 되어 있음을 폭로하는 하나의 선언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저는 이 사건과 이 사진이 미스코리아 대회의 존재가 여성에 대한 훔쳐보기와 벗겨보기의 욕망이 투영 되어 있음을 폭로하는 하나의 선언이라고 봅니다.
꼬랑지)
여성 동지들은 그 사진에 대해서, 또는 그것을 보고 히덕거리는 남성 동지들에 대해서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와 투시 사진의 차이에 무엇이 있나요?
여성 동지들은 그 사진에 대해서, 또는 그것을 보고 히덕거리는 남성 동지들에 대해서 화를 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와 투시 사진의 차이에 무엇이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