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사이 - Rosso

[ISBN-8973813714]
  • 원제 : 冷靜と情熱のあいだ - Rosso
  • 지은이 : 에쿠니 가오리 (江國香織)
  • 옮긴이 : 김난주
  • 출판사 : 소담출판사
  • 출판년도 : 2000
  • 구입일 : 2003-11-06


  • 에쿠니 가오리 (江國香織)


    "냉정과 열정 사이"는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오이 관점의 냉정과열정사이-Rosso와 준세이의 냉정과열정사이-Blu가 있다.

    Rosso는 아오이 내면을 차갑게 묘사한다. 소설이 중반으로 가도록, 아오이가 '냉정'과 '열정' 사이에 있게 한 과거의 경험이 나오지 않는다. 아오이의 반복되는 무심한 행동과 생활에서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아오이는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의 나오코보다는 덜 자학적이고 파괴적이어서 다행스러울 뿐이다.

    아오이는 첫사랑의 기억으로 10년이란 세월을 그리워했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않지만 아오이 삶에는 과거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 과거가 남겨놓은 추억과 기억 때문에 아오이는 현재 사랑하고 있는 사람 - 마빈을 떠난다. 지난 사랑이 소중하다면 지금의 사랑에 대해서는 어떻게 핑계를 댈 것인가. 마빈에게 남겨진 사랑의 감정 - 아오이의 경험에 비해 덜 할 수 있을지라도 - 에 대해서는 어떻게 변명할 것인지 ...

    Rosso의 문체와 서술방식은 마치 (일반화시키기에 위험함이 있지만) 헤어진 남녀의 감정 상태와 행동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하다.

    Rosso를 먼저 읽기를 권한다. Blu 마지막에는 Rosso의 이야기가 끝난 뒤에 이어지는 결말이 있다.
    -- JongYeob 2003-11-27 12:54:26

    내가 찜! ^^;

    powered by MoniWiki Powered by FreeBSD DNS Powered by DNSEver.com
    last modified 2005-12-29 07:17:05
    Processing time 0.0560 sec